"산체스, 완전히 무너졌다"…네빌, 첼시 골키퍼 향해 일침 "변명만 일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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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잉글랜드 대표팀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수비수 게리 네빌이 첼시 골키퍼 로베르토 산체스를 향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네빌은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아스널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한 첼시의 산체스를 겨냥해 "경기 내내 흔들렸다"며 "정말 형편없는 경기력이었다"고 혹평했다.
후반전 코너킥 상황에서 유리언 팀버에게 실점한 장면이 논란의 중심이었다. 산체스는 당시 아스널 선수에게 밀렸다고 주장했지만, 재활영상에는 그와 직접적인 접촉을 한 선수는 없었다.
네빌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산체스는 제대로 서 있지도 못했다. 불필요하게 불평만 일삼았다"며 "다시 보더라도 그에게 파울은 없었다. 정말 나쁜 골키핑이었다. 공의 궤적을 완전히 잘못 읽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네빌은 "산체스는 이날 그야말로 최악의 날을 보냈다. 땅에서든 공중에서든 마찬가지였다. 본인이 가장 잘 알 거다. 파울이 아니었다는 걸 안다. 공의 방향을 잘못 읽었기 때문에 뭔가를 만들어내려 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아스널에 대해서는 엄지를 세웠다. 네빌은 전날 리즈 유나이티드를 꺾은 맨체스터 시티의 승리로 인해 아스널이 상당한 부담을 안고 경기에 임했지만, 결국 승점 3을 따냈다고 평가했다.
네빌은 "그들은 승리할 방법을 찾아냈다. 2위 팀이 경기하는 게 결코 쉽지 않다. 특히 맨시티가 승점을 챙겼다는 소식을 듣고 나면 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들은 한계를 넘어섰다. 아스널 입장에서는 정말 좋은 하루"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아스널은 수비수 윌리엄 살리바와 팀버의 연속골로 첼시를 제압했다. 후반 20분 페드로 네투가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몰린 첼시는 결국 만회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고,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경쟁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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