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아유, 가나의 2026 월드컵 갈라면 안 된다"... 전 감독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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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프리미어리그 출신의 한 지도자가 안드레 아유의 2026년 월드컵 대표팀 승선에 제동을 걸었다.
현재 수단 대표팀 코치로 재직 중인 이그나티우스 오세이-포수는 최근 코피 아담스 체육부 장관이 아유의 월드컵 합류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반대 의견을 내놓았다. 아담스 장관은 아유가 6월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더라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세이-포수는 아유의 기량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현재 대표팀의 구성과 미래를 고려할 때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Luv FM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아주, 아주 좋은 선수일 수 있다. 하지만 지금 이 대표팀에 그가 필요한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내 생각엔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아유와 개인적 친분도 있는 오세이-포수는 34세 베테랑에게 현명한 선택을 당부했다.
"데데(아유의 애칭)는 내 사람이다. 하지만 박수가 높을 때 떠나는 게 옳다. 데데 스스로 이제 놓아줄 때다. 클럽 축구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유는 지난 1월 자유계약으로 네덜란드 NAC 브레다에 합류했고, 최근 페예노르트와의 에레디비시 경기(3-3)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가나 축구 역사상 4번의 월드컵에 출전한 유일한 선수 중 한 명이지만, 아직 공식적인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지는 않았다.
오세이-포수는 과거의 업적보다 현재 대표팀에 필요한 자원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탈리아 레전드 프란체스코 토티의 사례를 언급했다.
"내가 왜 이 백인들을 좋아하는지 아느냐? 토티는 국가대표로 발탁됐을 때 이렇게 말했다. ‘아니요, 저는 클럽 축구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오토 아도 가나 대표팀 감독은 오는 6월 1일 2026년 월드컵에 나설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명단에 아유의 이름이 포함될지, 아니면 오세이-포수의 조언대로 대표팀과의 이별을 선택할지 주목된다.
"안드레 아유, 가나의 2026 월드컵 갈라면 안 된다"... 전 감독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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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작성일 2026.03.10 1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