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축구협회장, "월드컵 대표팀 전력 4년 전보다 나아졌다, 16강은 갈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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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성과로 ‘16강 이상’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11일 서울 신문로 포니정재단빌딩과 인근 식당에서 열린 정 회장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축구협회는 이번 집행부의 주요 사업 목표를 발표한 뒤 정 회장이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월드컵 준비 상황, 홍명보 감독이 직접 밝힐 것”
정 회장은 ‘협회 수장으로서 월드컵 준비 상황과 예상 성적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대해, 홍명보 감독이 다음 주 월요일 기자회견에서 월드컵 준비 상황을 공개할 것이라며, 축구협회는 행정적으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멕시코의 치안 문제가 우려된다고 언급하면서, 주멕시코 대사관과 여러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멕시코 현장을 방문한 FIFA 시큐리티 오피서와 협회 관계자들이 보고한 바에 따르면, 특별한 문제는 없다”고 덧붙였다. 멕시코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선수와 팬들의 안전을 철저히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4년 전보다 나아진 전력, 16강은 가능하다”
식사 자리에서 정 회장은 한국 대표팀의 전력에 대해 자신감을 표명했다. 그는 “우리 선수들의 실력 면에서 4년 전보다 나아졌다고 생각한다. 불가능하지 않다. 5경기를 치를 수 있다면, 그 이상도 가능할 것이다”고 전하며, 파울루 벤투 감독 시절보다 대표팀 전력이 향상되었음을 강조했다. 2026 월드컵부터 참가 팀 수가 48개로 늘어났기 때문에,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32강 토너먼트부터 시작한다. 이는 곧 16강 진출을 목표로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팬들의 관심 부족, 축구협회가 책임지고 개선할 것
A매치 관중 감소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정 회장은 대표팀 감독에 대한 팬들의 불만과 소통의 문제점 등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김민재, 이강인 등 해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있지만, 이들의 외부 노출이 예전보다 줄어들면서 팬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전체적인 책임은 축구협회에 있으며,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면 월드컵을 계기로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몽규 회장 취임 1주년, 김승희 전무가 발표한 사업 목표
정몽규 회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김승희 전무이사가 축구협회 주요 사업 목표를 발표했다. 김 전무는 2028년까지의 집행부 주요 목표를 경쟁력 확보, 성장 도약, 신뢰 구축 세 가지로 설정했다.
경쟁력 확보
김 전무는 대회 및 리그 시스템 개편을 예고하며, 구체적으로 초중고 대회 개편, 왕중왕전의 엘리트 및 챌린지 이원화,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중심의 시도 대항전 신설 등을 밝혔다. 또한 K3리그부터 K7리그까지 저변 확대를 목표로 삼았다.
성장 도약
김 전무는 한국형 육성모델(MIK) 전파와 함께 **KFP(코리아 풋볼 파크)**의 3개년 로드맵에 따른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2031년 또는 2035년 아시안컵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여자축구 활성화 및 W코리아컵 출범도 계획하고 있다.
신뢰 구축
김 전무는 판정 신뢰 회복과 국제 심판 육성을 위해 AI 배정 도입 및 심판 조기 승격 시스템 개편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KFA 오픈 그라운드를 통해 활발한 대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몽규 회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월드컵을 기점으로, 축구협회는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점진적으로 개선할 것이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정몽규 축구협회장, "월드컵 대표팀 전력 4년 전보다 나아졌다, 16강은 갈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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