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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드컵 첫 상대 '유럽 PO D조 승자'…덴마크 올라오면 32강 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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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의 조별리그 첫 상대는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열리는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 D 최종 승자로 결정된다.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가 경쟁하는 이 플레이오프에서 누가 올라오느냐에 따라 한국의 32강 길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가장 부담스러운 상대는 ‘북유럽 강호‘ 덴마크다. 덴마크는 1992년 유로 우승, 1998년 프랑스 월드컵 8강 등 화려한 전력을 자랑하며,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라스무스 호일룬,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등 유럽 빅리그 주전 선수들이 즐비하다. 한국은 덴마크와 상대 전적에서 1무 1패로 열세다.
체코는 과거 체코슬로바키아 시절 월드컵 준우승(2회) 경력이 있으나, 독립 이후에는 세계 축구 중심과 거리가 멀다. 북중미 예선에서 약체 페로제도에 패하는 등 불안정한 전력을 노출했다.
아일랜드는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으며, 북마케도니아는 월드컵 본선 경험 자체가 없는 최약체로 평가된다. 북마케도니아가 본선에 오르는 것이 한국에는 최상의 시나리오지만 가능성은 높지 않다.
한국은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전성기 나이대의 주축 선수들과 유럽파 막강 전력을 앞세워 8강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별리그 첫 상대가 누가 될지는 4월 1일 가려진다.
한국, 월드컵 첫 상대 '유럽 PO D조 승자'…덴마크 올라오면 32강 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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