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최악의 시나리오' 현실되나, 중원 핵심 황인범 '시즌 아웃'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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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중원의 핵심인 황인범(30·페예노르트)이 올 시즌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현지 우려가 제기되면서, 불과 3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호에 비상이 걸렸다.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소식을 전하는 ‘FR-팬스‘는 18일(한국시간) 현지 매체 ‘알헤멘 다흐블라트(AD)‘를 인용해 "황인범이 지난 엑셀시오르전에서 부상을 당한 뒤 목발을 짚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당분간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음을 의미하며, 남은 시즌 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 발가락 골절이 의심되며, MRI 촬영 결과에 따라 최대 6주의 회복 기간이 필요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
황인범은 지난 16일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엑셀시오르전에서 상대 선수에게 오른쪽 발등을 스터드로 강하게 밟히는 부상을 당했다. 그는 큰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고, 결국 의료진의 부축을 받으며 교체 아웃됐다 .
이미 홍명보호는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알아인)와 원두재(코르파칸)가 각각 십자인대와 어깨 부상으로 장기 이탈한 상태다 . 이런 상황에서 공수의 연결고리이자 ‘중원 사령관‘ 역할을 해온 황인범마저 이탈할 경우, 대표팀 중원 구성은 그야말로 ‘최악의 시나리오‘를 맞게 된다.
홍명보 감독은 황인범의 부상 소식이 전해진 당일 오후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며 일단 그를 포함시켰지만,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 홍 감독은 중앙 미드필더에 대해 "월드컵에 가기 전까지 실험이 필요한 자리"라며, 황인범의 공백에 대비해 1년 4개월 만에 멀티 자원 홍현석(헨트)을 발탁하는 등 대안 마련에 나섰다 .
3월 A매치(코트디부아르·오스트리아)는 월드컵을 앞둔 마지막 모의고사다. 황인범의 최종 합류 여부는 향후 회복 속도에 달렸으며, 그의 재활 경과가 홍명보호의 월드컵 경쟁력을 좌우할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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