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닝요 폭발’ 포항, 대전 원정 2-0 완파… 순위 4위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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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닝요의 맹활약 속에 포항 스틸러스가 대전하나시티즌을 꺾고 순위를 끌어올렸다.
포항은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대전을 2-0으로 완파했다.
이번 승리로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 행진을 달린 포항은 승점 19를 기록, 4위까지 치고 올랐다. 반면 대전은 승점 16에 머무르며 8위로 밀려났다. 특히 대전은 이번 시즌 홈에서 3무 4패를 기록하며 아직까지 첫 승 신고를 하지 못하고 있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대전이 쥐었다. 루빅손, 정재희, 김문환을 앞세워 포항 측면을 집중 공략했다. 전반 12분 김준범의 왼발 슈팅과 주민규와의 연계 플레이에 이은 김준범의 추가 슈팅이 나왔으나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포항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0분 이호재의 패스를 받은 조상혁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조성권의 태클에 막혔고, 황서웅의 슈팅 역시 대전 이창근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양 팀 모두 찬스를 만들었지만 득점 없이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승부의 갈림길은 후반 교체 투입된 주닝요였다. 포항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황서웅 대신 주닝요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23분, 조상혁의 헤더가 흐른 것을 주닝요가 침착하게 잡아냈다. 이명재를 제친 뒤 쐐기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깼다.
다급해진 대전은 디오고와 김현욱 등을 투입하며 공격력을 높였다. 후반 26분 디오고의 패스를 받은 주민규에게 결정적 기회가 찾아왔으나 슈팅이 높게 뜨며 아쉬움을 남겼다.
포항은 흔들리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주닝요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호재와 패스 플레이로 대전 수비를 흔들었고, 주닝요가 공을 가로챈 뒤 트란지스카와 원투패스를 주고받으며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포항이 2-0 승리를 거두며 원정 3점을 챙겼다. 이호재와 조상혁이 전방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사이, 주닝요가 빈 공간을 파고들어 승부를 가르는 결정타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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