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초 번개골'로 유벤투스, 레체 꺾고 1-0 승리... 3위 수성
작성자 정보
- 커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3 조회
- 목록
본문

유벤투스가 경기 시작 12초 만에 터진 두샨 블라호비치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레체를 상대로 값진 원정 승리를 거뒀다.
유벤투스는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레체의 스타디오 비아 델 마레에서 열린 2025-26 세리에A 36라운드에서 레체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번 승리로 유벤투스는 승점 68점을 기록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나폴리(승점 70)에 이어 리그 3위를 유지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경쟁에 청신호를 켰다.
이날 유벤투스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2초, 안드레아 캄비아소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받은 블라호비치가 감각적인 터닝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는 올 시즌 세리에A 최단 시간 골이다.
골을 넣은 유벤투스는 추가 득점 기회를 놓쳤다. 전반 48분 블라호비치가 추가골을 넣었지만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선언되며 골이 취소됐다. 후반 16분에도 피에르 카루루가 문전 쇄도하며 골망을 흔들었지만, 블라호비치의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행되며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레체도 반격에 나섰지만, 유벤투스의 견고한 수비벽을 넘지 못했다. 유벤투스 수비수 로이드 켈리는 경기 후 "상대방의 압박이 있었지만, 우리는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승점 3점을 가져간 것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벤투스 로베르토 스팔레티 감독은 "블라호비치의 골은 정말 놀라웠다. 그는 우리 팀에 빵과 같은 존재다"라고 극찬하며, "다만 경기 내내 집중력을 유지하지 못한 부분은 아쉽다. 우리는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집중력이 떨어졌다"고 평했다.

한편, 레체는 최근 3경기 무승(2무 1패) 부진을 이어가며 강등권 탈출에 비상이 걸렸다. 유벤투스는 다음 라운드에서 피오렌티나를 상대로 홈 경기를 치른다.
'12초 번개골'로 유벤투스, 레체 꺾고 1-0 승리... 3위 수성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