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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멤피스 클라크, 향년 29세로 사망…"약물 과다 가능성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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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멤피스 그리즐리스 포워드 브랜던 클라크가 2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멤피스 구단과 클라크의 에이전시 프라이어리티 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클라크의 사망 소식을 전했으나, 정확한 사인은 공개하지 않았다.
외신에 따르면, 클라크는 현지시간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퍼난도 밸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마약이 발견됐지만, 타살 정황은 없다고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약물 과다 복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클라크는 지난달 아칸소주에서 과속 및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가 하루 만에 보석으로 풀려난 바 있다.
2019년, 그는 NBA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1순위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지명되었으나 한 달도 되지 않아 멤피스로 트레이드됐다. 이후 멤피스에서 7시즌 동안 총 309경기에 출전하며 평균 10.2점, 5.5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주로 ‘식스맨’으로 활약한 클라크는 2022년 10월 멤피스와 4년 5200만 달러 규모 연장 계약을 체결했지만, 2023년 3월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으로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2025-26시즌에는 단 2경기 출전에 그쳤다.
멤피스 구단은 성명을 통해 “클라크의 비극적인 죽음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 그는 훌륭한 동료이자 더 훌륭한 사람이었다. 그가 팀과 멤피스 지역사회에 남긴 영향은 절대 잊히지 않을 것”이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NBA 멤피스 클라크, 향년 29세로 사망…"약물 과다 가능성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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