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레알 마드리드에 0-1 아쉬운 패배… 그럼에도 라리가 잔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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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가 라리가 ‘2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안방 경기에서 0-1로 쾌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레알 마드리드전 맞대결 무승 기록은 15경기로 늘어났지만, 다른 경기장들의 결과 덕분에 세비야는 리그 잔류를 최종 확정 지었다.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던 세비야는 이미 순위가 확정된 레알 마드리드와 달리 동기부여가 뚜렷했던 만큼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쳤다. 특히 풀백 오소가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오소의 두 번째 슈팅은 티보 쿠르투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세비야의 이러한 초반 공세는 전반 15분 만에 허무하게 무너졌다. 킬리안 음바페가 가슴으로 떨어뜨려 준 크로스를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완벽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세비야의 오디세아스 블라초디모스 골키퍼를 뚫고 선제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가 선제골을 넣은 라리가 25경기에서 무패(23승 2무)를 달리고 있었기에, 세비야 입장에서는 이때부터 힘겨운 싸움이 시작된 셈이었다. 선제실점 이후 세비야의 초반 기세는 다소 꺾였고, 주도권을 잡은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종료 전 음바페의 감아차기 슛이 골대를 살짝 벗어나는 등 우위를 점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은 양 팀이 더욱 열린 구도로 공방전을 펼쳤다. 세비야는 동점골을 넣기 위해 총공세를 펼쳤고, 아코르 아담스가 골문 바로 앞에서 슈팅하기 직전 공을 빼앗기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세비야가 공격에 무게를 두자 레알 마드리드의 날카로운 역습이 이어졌다. 프랑코 마스탄투오노의 감아차기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고, 뒤이어 음바페가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었다. 경기 막판 10분 동안 세비야는 절박하게 몰아쳤지만, 아이작 로메로의 무기력한 슈팅은 쿠르투아 골키퍼에게 전혀 위협이 되지 못했다.
이 패배로 세비야의 3연승 행진은 막을 내렸지만, 다음 주말 18위 지로나와 17위 엘체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어 세비야는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라리가 잔류를 조기에 확정 지을 수 있게 됐다. 이제 자존심을 건 시즌 마무리가 남은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의 수도 마드리드에서는 올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을 가능성이 높은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의 거취가 주요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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