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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첫해 명암 갈린 ‘아시아 쿼터’… 10명 중 3명만 적중, LG·한화·키움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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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BO리그에 처음으로 도입된 ‘아시아 쿼터‘ 제도가 두 달 차에 접어든 가운데, 구단별 성적표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최대 20만 달러라는 제한된 몸값 속에서 ‘갓성비(가성비 로또)‘ 카드를 뽑아내며 미소를 지은 구단은 단 세 곳,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뿐입니다. 나머지 7개 구단의 아시아 쿼터 선수들은 기대 이하의 부진을 면치 못하며 ‘먹성비(먹튀+가성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 마운드의 복덩이로 우뚝 선 웰스·왕옌청·유토 삼총사
현재까지 최고의 성공 사례는 LG의 좌완 투수 라클란 웰스입니다. 지난해 키움에서 부상 대체 선수로 잠시 뛰었던 웰스는 올해 아시아 쿼터 상한액인 20만 달러에 LG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그는 현재까지 7경기(39⅓이닝)에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2.06이라는 특급 활약을 펼치며 LG 선발진의 든든한 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한화가 아시아 쿼터 최저액인 10만 달러(약 1억 5천만 원)에 영입한 대만 출신 좌완 왕옌청 역시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왕옌청은 9경기에서 4승 2패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 돌아온 에이스 류현진과 함께 한화의 선발 마운드를 굳건히 지탱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구통계 전문 사이트 스탯티즈 기준(18일) 투수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에서 1.30을 기록하며 팀 동료 류현진(1.25)마저 넘어서는 놀라운 효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키움의 일본인 투수 가나쿠보 유토는 구단의 가려운 곳이었던 뒷문을 완벽히 잠갔습니다. 시즌 도중 마무리 보직을 맡은 유토는 1승 1패 9세이브 4홀드를 기록 중이며, 특히 이달 들어서만 1승 4세이브 평균자책점 1.42의 짠물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그는 김재윤(삼성), 박영현(kt) 등 리그 정상급 소속 투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본격적인 세이브왕 경쟁에 명함을 내밀었습니다.

■ 제구 난조에 방망이 침묵까지… 잔혹사 겪는 나머지 7개 구단
신규 외국인 선수의 최대 연봉 제한(100만 달러)에 비해 아시아 쿼터는 매우 저렴해 매력적인 제도지만, 성공한 세 명을 제외한 7명의 선수는 극심한 침체기에 빠져 있습니다. 특히 정교한 제구력을 기대하고 데려온 일본인 투수들의 부진이 뼈아픕니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SSG의 타케다 쇼타입니다. 일본프로야구(NPB) 1군 통산 66승이라는 화려한 커리어로 큰 기대를 모았으나, 현재 1승 5패 평균자책점 10.21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선발 투수의 미덕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는 단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두산이 영입한 타무라 이치로 역시 평균자책점 8점대에 머물며 필승조는커녕 추격조로도 활용하기 힘든 처지입니다.

이 밖에 불펜 요원인 롯데의 쿄야마 마사야와 삼성의 미야지 유라 역시 6~7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마운드에 불안감을 더하고 있으며, NC의 선발 자원 토다 나쓰키도 등판 때마다 흔들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10개 구단 중 유일한 아시아 쿼터 야수 카드를 꺼내 든 KIA의 재리드 데일 또한 타격에서 심각한 슬럼프를 겪고 있어, 극적인 반등이 없는 한 향후 1군 출전 기회를 잡기조차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도입 첫해 명암 갈린 ‘아시아 쿼터’… 10명 중 3명만 적중, LG·한화·키움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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