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정말 기쁘고 다음 시즌 기다려져…컴온 유 스퍼스!” 토트넘, 핵심 자원 포로와 동행 계속 ‘장기 재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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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ton v Tottenham Hotspur - Premier League
페드로 포로(26·토트넘)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잔류를 택했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인 포로와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계약기간은 기본 5년에 연장 옵션 1년이 포함됐다. 아울러 포로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급여도 대폭 인상된 걸로 알려졌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스퍼스 웹은 14일 “포로의 주급은 8만5천 파운드(약 1억7천만 원)밖에 되지 않는다. 팀 내 입지나 위상에 비하면 너무 낮은 수준”이라며 “이번에 재계약을 맺으면 주급이 11~15만 파운드(약 2억2천만~3억 원)까지 오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전망대로라면 그는 팀 내에서 최다 주급 5위 안에 들게 된다.
요한 랑에 스포츠 디렉터는 “포로와 재계약은 올여름 최우선 과제였다”며 “지난 3년 반 동안 그는 엄청난 발전을 이루어 전 세계 최고의 풀백 중 한 명이 됐으며, 여전히 더 발전할 여지가 남아 있다. 그의 인성, 직업 정신, 그리고 기량은 우리가 최고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선수단을 구축할 때 찾는 바로 그 자질이며, 그가 잔류를 선택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역시 “포로는 매우 중요한 선수로, 공수 양면에서 경기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능력을 꾸준히 보여줬다. 그의 기술적 역량뿐만 아니라, 마인드셋도 매우 높이 평가한다. 매일 훈련하고, 배우고, 발전하려고 한다. 바로 이러한 자질이 선수들이 최고 수준에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반겼다. 이어 “이번 재계약은 모두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그와 함께 일하며 앞으로 그가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현재 스페인 국가대표로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고 있는 포로는 직접 동영상을 촬영해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그는 “팬 여러분, 이번에 새 계약을 맺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벌써 다음 시즌에 팬 여러분을 만나게 될 날이 기다려지고, 또 기대된다. 컴온 유 스퍼스!(Come On You Spurs!)”라고 외쳤다.
포로는 지난 2023년 1월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가 그해 7월 완전 이적했다. 초반에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팀에 녹아들더니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주전으로 입지를 굳혔다. 그는 지금까지 통산 152경기(13골·26도움)를 뛰었다. 이 기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한 차례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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