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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또 NBA 출신 귀화 영입 추진…신인상 2위 켄드릭 넌에 5년 계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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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가 또 한 명의 NBA 출신 선수 귀화 영입을 추진 중이다. 주인공은 언드래프티 출신으로 성공한 켄드릭 넌(31)이다.
러시아 매체 ‘Sport24’는 11일(한국시간) “카타르가 2027 FIBA 남자농구 월드컵을 대비해 슈팅가드 넌을 영입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카타르는 넌에게 5년 1000만 달러(약 152억 원)를 제안했으며, 계약 성사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넌은 2018년 NBA 드래프트에서 탈락했지만, G리그를 거쳐 마이애미 히트에 입단하며 데뷔 시즌 평균 15.3점을 기록했다. 데뷔 후 5경기 만에 100득점을 돌파했는데, 이는 케빈 듀란트 이후 신인 최초 기록이었다. 이후 신인상 투표에서 자 모란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NBA 통산 193경기에서 평균 12.1점을 기록했으며, 2023년 유로리그 파나티나이코스로 이적해 2024년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지난해에는 유로리그 MVP와 득점 1위를 차지했다.
카타르는 과거부터 귀화 선수 영입에 적극적이었으며, 최근 브랜든 굿윈이 아시아 예선에 출전한 바 있다. FIBA 랭킹 78위에 불과하지만, 개최국 자격으로 맞이하는 월드컵을 앞두고 전력 보강에 힘쓰고 있다.
카타르, 또 NBA 출신 귀화 영입 추진…신인상 2위 켄드릭 넌에 5년 계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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