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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최민석, '38억 이탈' 두산에 희망 심었다… "팀이 졌어도 나는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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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호의 두산 베어스가 2026 시즌 초반, 타선 침체와 핵심 불펜의 이탈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2-5로 패하며 시즌 첫 연패를 기록했다. 팀 타율은 2할7리로 리그 최하위, 팀 평균자책점은 5.52로 중하위권에 머무는 등 전반적인 부진이 감지된다.

더욱 큰 타격은 불펜의 손실이다. 지난해 4년 38억 원에 계약하며 전력의 핵심으로 기대했던 좌완 최원준이 팔꿈치 통증으로 개막 2경기 만에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김원형 감독은 "검진 결과에 따라 다르지만, 일주일 이상 쉬어야 한다면 팀에 큰 손실이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러한 어두운 상황 속에서 19살 우완 최민석이 빛나는 희망이 되었다. 이날 6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비자책) 4탈삼진으로 호투하며 팀의 패배 속에서도 개인적인 승리를 거뒀다. 1회말 1사 1, 3루 상황에서 1루수 견제 악송구로 실점한 것은 아쉽지만, 이후 흔들림 없이 삼성 타선을 압도했다.

특히 3회말 1사 만루 위기에서 최형우를 몸쪽 직구로 병살타를 유도해낸 장면은 백미였다. 5회에는 좌타자 박세혁과 김지찬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며 149km/h의 강속구와 정교한 변화구의 조화를 과시했다. 88개의 공으로 6이닝을 소화한 효율성 또한 인상적이었다.

김원형 감독은 경기 전 "어제 13점을 뽑은 삼성 타선이 강하다"고 경계했던 만큼, 최민석의 호투는 더욱 값지게 다가온다. 팀 타선이 4안타 2득점에 그치며 힘을 보태지 못했지만, 최민석은 홀로 삼성 선발 이승현을 압도하는 투구로 퀄리티 스타트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2025년 2라운드 16순위로 입단한 최민석은 지난해 3승 3패 ERA 4.40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2026 시즌 첫 등판에서 풀타임 선발로서의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두산은 졌지만, 19살 최민석은 분명히 이겼다. 그의 등판이 두산의 암울한 현실을 비추는 한 줄기 빛이 되길 기대한다.



19살 최민석, '38억 이탈' 두산에 희망 심었다… "팀이 졌어도 나는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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