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에서 12번째 패배…리버풀, 4실점으로 무너져 / 아스톤 빌라, UCL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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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치명적인 실수와 함께 4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이번 패배로 리그 12번째 패배를 기록한 반면, 아스톤 빌라는 홈 경기에서 값진 승리를 거두며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했다.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리버풀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아스톤 빌라에 2-4로 패했다. 경기 전까지 두 팀은 승점 59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었으며, 사실상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을 건 맞대결이었다. 승리는 빌라에게 돌아갔다. 빌라는 18승 8무 11패, 승점 62점으로 4위를 차지하며 남은 한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정지었다. 리버풀은 17승 8무 12패, 승점 59점으로 5위에 머물렀고, 한 경기를 덜 치른 6위 AFC 본머스가 압박 요소로 남아 있다.

리버풀은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선발 명단에는 코디 각포, 은구모하,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커티스 존스,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밀로시 케르케즈,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조 고메스,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가 포함됐다.
반면 홈팀 아스톤 빌라는 올리 왓킨스를 중심으로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모건 로저스, 존 맥긴 등을 앞세워 리버풀을 강하게 압박했다. 경기 초반 흐름은 빌라 쪽으로 기울었다. 전반 2분과 8분, 왓킨스가 연속 슈팅 기회를 만들어 리버풀 수비를 흔들었다. 리버풀도 반격에 나섰지만 전반 27분 흐라번베르흐의 중거리 슈팅과 전반 31분 소보슬라이의 강력한 슈팅은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에게 막혔다.
먼저 웃은 쪽은 빌라였다. 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뤼카 디뉴의 패스를 받은 로저스가 중앙으로 돌진한 뒤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리버풀은 후반 시작 직후 반격에 나섰다. 후반 7분 프리킥 상황에서 소보슬라이가 올린 크로스를 반 다이크가 헤더로 연결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곧바로 위기가 찾아왔다. 후반 12분, 소보슬라이가 자기 진영에서 공을 처리하다 미끄러지자 로저스가 이를 놓치지 않고 역습을 전개했고, 왓킨스가 논스톱 슈팅으로 다시 리드를 가져갔다.

흔들린 리버풀은 이후 완전히 무너졌다. 후반 28분, 코너킥 이후 혼전 상황에서 왓킨스가 멀티골을 완성하며 골망을 다시 흔들었다. 이어 후반 44분, 맥긴이 박스 밖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을 추가하며 사실상 승부를 끝냈다.
후반 추가시간, 반 다이크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흐름을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리버풀은 중요한 경기에서 무너지고 리그 12번째 패배를 기록했으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에서도 불안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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