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홍명보호 울렸던 랄프 랑닉의 오스트리아, 알라바·자비처·아르나우토비치 등 핵심 모두 포함 최종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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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ia 오스트리아 한국전
[골닷컴] 김형중 기자 = 오스트리아 축구협회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26인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4월 홍명보호와 친선경기 때 활약했던 선수들 대부분 포함되었다.
랄프 랑닉 감독이 이끄는 오스트리아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무려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J조에 속해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아프리카 복병 알제리, 본선 무대를 처음 밟는 아시아의 요르단과 함께 조별리그를 치른다.
지난 4월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수도 빈의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에서 치렀던 한국과 친선경기에 나왔던 선수들이 대거 승선했다. 당시 오스트리아가 마르셀 자비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신승을 거둔 바 있다.
주장이자 정신적 지주 다비드 알라바(레알 마드리드)가 팀을 이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며 세계 최정상급 수비수로 평가 받는다. 부상에서 회복한 알라바가 최종 명단에 포함되며 오스트리아 수비진의 중심을 잡게 됐다. 그의 리더십과 빅게임 경험이 오랜만에 월드컵에 나서는 오스트리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37세 베테랑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즈베즈다)도 이름을 올렸다. 웨스트햄과 스토크시티 등 프리미어리그 클럽을 거친 아르나우토비치는 A매치 132경기에 출전한 오스트리아 대표팀의 상징적인 존재다. 이번 월드컵 예선에서만 8골을 터뜨리며 최다 득점자로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이번 대회가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아르나우토비치의 결정력이 오스트리아의 성적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중원은 분데스리가 출신들로 탄탄하게 꾸려졌다. A매치 97경기로 이번 월드컵 기간 센추리 클럽 가입이 유력한 자비처(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비롯해 콘라트 라이머(바이에른 뮌헨)와 크사버 슐라거(라이프치히)가 중원을 책임진다.
가장 주목받는 깜짝 발탁은 20세 미드필더 카니 추쿠에메카(보루시아 도르트문트)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 출신으로 도르트문트에서 활약 중인 추쿠에메카는 오스트리아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에 나서게 됐다. 폭발적인 측면 돌파력과 창의성을 갖춘 추쿠에메카는 이번 월드컵에서 오스트리아의 히든 카드로 꼽힌다. 또 PSV 아인트호벤의 20세 폴 바너도 월드컵호에 승선하며 세대교체 흐름을 보여줬다.
오스트리아는 J조 첫 경기에서 요르단을 만난 뒤 아르헨티나, 알제리와 차례로 격돌한다. 28년 만의 월드컵 무대에서 랑닉의 오스트리아가 어느 위치까지 올라갈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 오스트리아 최종 26인 명단. 괄호 안은 등번호.
GK: 알렉산더 슐라거(1), 플로리안 비겔레(12), 파트리크 펜츠(13)
DF: 다비드 아펜그루버(2), 케빈 단소(3), 스테판 포쉬(5), 다비드 알라바(8), 필리프 린하르트(15), 필리프 므베네(16), 알렉산더 프라스(22), 마르코 프리들(23), 미하엘 스보보다(25)
MF: 자버 슐라거(4), 니콜라스 자이발트(6), 마르셀 자비처(9), 플로리안 그릴리치(10), 카니 추쿠에메카(17), 로마노 슈미트(18),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19), 콘라트 라이머(20), 파트리크 비머(21), 폴 바너(24), 알레산드로 쇠프프(26)
FW: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7), 미하엘 그레고리치(11), 사샤 칼라이치치(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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